오른발 멀티골

'이탈리아 폭격기' 콤포노(전북 현대, 29세)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6월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전북의 경기에서 콤포는 멀티골을 넣으며 전북의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반 36분, 콤포는 상대 수비의 도전을 이겨내고 골문 구석을 겨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성공했습니다. 이후 후반 8분에는 콤포가 추가골을 넣으며 전북이 이날 넣은 두 골을 모두 책임졌습니다.

K리그1 21라운드 베스트 매치도 김천과 전북의 경기로 선정되었습니다. 전북은 전반 36분과 후반 8분 동반자의 골로 두 골 차 리드를 잡았습니다. 이후 후반 34분 김천 원기종이 골을 넣으며 팀을 추격했지만, 경기는 전북이 2-1로 승리하며 끝났습니다.

K리그1 21라운드 최고의 팀은 서울입니다. 서울은 6월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경기에서 외국인 공격수 링가드, 루카스, 덕스, 클리말라의 득점으로 4-1로 승리했습니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18라운드 MVP는 부천의 박창준이 차지했습니다. 박창준은 6월 2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경남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부천의 2-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부천은 전반 34분과 44분 각각 박창준과 바사니의 연속 골에 힘입어 두 골 차 리드를 잡았고, 탄탄한 수비력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K리그2 18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K리그2 18라운드 최고의 경기는 6월 29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 청주와 전남의 경기였습니다. 충북 청주는 전반 14분 홍석준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후반 14분 최강창민이 추가골을 넣으며 두 골 차로 격차를 벌렸습니다. 전남은 후반 25분 하남의 골과 후반 종료 직전 고태원의 극적인 동점골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섰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 11과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단(TSG)의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통해 선정됩니다. 각 K리그 라운드에 배정된 TSG 회원들은 각 경기별 베스트 11과 맨 오브 더 매치(MOM)를 선정합니다. 이후 TSG 경기 평가 회의를 개최하여 각 경기별 베스트 11에 선정된 선수들에 대한 TSG 회원들의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회사 '비프로' 평점을 종합하여 각 라운드별 베스트 11을 결정합니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로 선정한 후 베스트 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됩니다. 토토사이트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