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에서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친 공격수 무아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무아니를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르크지를 영입했지만 PSG 공격수 무아니를 영입할 계획입니다. PSG는 무아니 영입을 위해 7천만 유로(약 1,035억 원)를 제시할 계획입니다."

무아니가 PSG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레퀴프 등 프랑스 언론은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무아니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격수 하모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아니가 선발 라인업에서 자주 제외되었다는 사실은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무아니는 기술적 능력에 대한 의문을 받고 있습니다."

프랑스 언론 막시풋은 10일 "무아니가 PSG에서 성공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그의 미래에 대한 질문이 집중 조명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무아니는 이번 시즌 니스를 상대로 두 번째 선발 기회를 얻었지만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을 더욱 의심하게 만들었을 뿐이다. 무아니는 자신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PSG는 최근 무아니보다 이강인과 두에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무아니에 대해 확신하지 못합니다.", "무아니가 PSG를 떠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무아니가 팀을 떠나더라도 PSG는 그를 영구 이적시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PSG는 여전히 무아니의 잠재력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무아니의 높은 이적료도 무아니의 이적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PSG는 지난해 무아니와 9천만 유로(약 1,330억 원)의 이적료로 계약했습니다. 무아니는 이번 시즌 PSG의 대부분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무아니는 지난 7일 니스와의 2024-25 프랑스 리그앙 7라운드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전반전 부진했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무아니를 이강인으로 교체했습니다. 프랑스 언론 매체 소풋은 무아니에 대해 "무아니는 PSG의 유령에 지나지 않았다"고 신랄하게 비판하며 평점 4점을 부여했습니다. 프랑스 언론 90min도 "무아니는 득점 기회가 거의 없었고 기술적으로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며 평점 4점을 부여했습니다. 무아니는 니스와의 경기 초반 45분 동안 17개의 터치를 기록하며 1개의 슈팅을 기록했고 상대 수비진 사이에 고립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중위권에 머물러 있는 맨유는 최근 텐 해그 감독 해임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랫클리프 구단주를 포함한 맨유 경영진이 텐 해그 감독 해임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0일 "맨유 경영진은 6시간 회의에도 침묵을 지키고 있다"며 "텐 해그 감독은 브렌트포드전을 준비할 것"이라며 "텐 해그 감독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맨유 감독직을 계속 수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맨유의 랫클리프 구단주는 텐 해그 감독에 대한 입장에 대한 질문을 피했습니다. 맨유 고위 경영진은 런던 이네오스 그룹 본사에서 6시간 회의를 열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토토사이트 추천